갈등의 원인은 다양하다 — 역할 기대·성격·생활 습관·가치관·세대 차이, 잘못된 의사소통, 손해·이익 충돌 등. 갈등을 풀려면 먼저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직한 대화로 서로의 생각을 조율해야 한다. 이때 의사소통 능력이 큰 도움이 된다.
말투가 관계를 바꾼다
청소년기가 되면 생활 범위가 넓어지면서 가족 외에도 또래·교사·이웃 등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이 관계들을 원만하게 이어 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나를 둘러싼 관계들
청소년을 둘러싼 관계에는 가족뿐 아니라 또래·교사·이웃, 그리고 디지털 공간의 관계까지 있다. 각 관계를 눌러 특징을 살펴보자.
대인 관계 탐색
청소년기 원만한 관계 경험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가 된다.


또래 문화와 디지털 관계
청소년은 또래와 강한 친밀감·동질감을 느끼며 또래 문화를 만든다. 이때 친구를 따라 하는 동조 행동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긍정적인 또래 문화
- 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삶 실천
- 예술 활동으로 정서 표현·스트레스 해소
- 사회 참여로 목소리를 내고 기여
-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배려
지나친 동조의 위험
- 잘못인 줄 알면서 소외되지 않으려 따라 함
- 여럿이 하면 죄책감이 줄어 무모해짐
- 집단 밖 또래를 거부(집단 따돌림)
-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행동을 막음
사이버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

갈등과 의사소통의 원리
갈등은 서로의 목표나 이해관계가 달라 충돌하는 상태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며, 특히 가깝고 자주 만나는 사이일수록 생기기 쉽다. 갈등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기도 하지만, 잦으면 관계를 해치므로 잘 풀어야 한다.
정보를 전하는 수단에는 대화·문자 같은 언어적 방법과 표정·몸짓·말투 같은 비언어적 방법이 있다. 비난·무시 같은 잘못된 방법을 쓰면 오히려 갈등이 커지므로, 내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고 상대의 말을 잘 듣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나-전달법’으로 말하기
나-전달법은 ‘나’를 주어로 하여 비난 없이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상대 행동에 대한 담담한 묘사 + 나에게 미친 영향·감정 + 바라는 것을 담는다. ‘너’를 주어로 비난하는 너-전달법과 비교해 보자.
이 말은 ‘나-전달법’일까, ‘너-전달법’일까?
각 문장이 나를 주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나-전달법인지, 상대를 비난하는 너-전달법인지 골라 보세요.
공감적 경청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많이 속상했겠구나”처럼 적절히 반응한다.
긍정적 언어
칭찬·공감·격려의 말은 상대의 마음을 열어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나-전달법
‘나’를 주어로, 비난 없이 솔직한 생각·감정·바람을 표현한다.
언어·비언어 일치
말의 내용과 표정·몸짓을 일치시켜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
형성평가 · 점검 5문항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점검해 보자. 보기를 누르면 바로 채점되고 해설이 펼쳐진다.